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엔 따뜻한 니트만한 옷이 없다.
하지만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금방 늘어나버리는 니트 소재 특성상 오래 입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늘어난 니트 줄이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첫 번째로는 스팀다리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뜨거운 스팀을 쏘여주면 어느정도 수축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집에 스팀다리미가 없다면 수건을 물에 적셔 물기를 짜낸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그리고 난 뒤 적당히 식힌 수건을 니트 위에 올려두고 손바닥으로 눌러주면서 다림질을 해주면 된다.
두번째로는 헤어트리트먼트 또는 린스를 푼 물에 15분 정도 담가둔 뒤 꺼내서 가볍게 잡아당겨 주면 된다.
단, 주의할 점은 절대 비비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따뜻한 물에 린스를 풀어준다. 그리고 10분~20분 정도 담가둔다.
이때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오히려 섬유가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손으로 살살 늘려주며 모양을 잡아주고 헹궈내면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헹궈준 후 건조대에 말려주면 된다. 간단한 방법으로 새 옷처럼 입을 수 있어 좋다.
세번째로는 먼저 울 전용 세제나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물의 온도는 30°C 이하로 맞추는 게 좋다. 간혹 빨래망 없이 그냥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넣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찰로 인해 보풀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탈수 시에는 비틀어 짜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주는 게 좋다.
건조시킬 때는 옷걸이에 걸지 말고 평평한 곳에 뉘어서 말려야 한다. 그래야 변형되지 않고 원래 형태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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