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는 노란색 예쁜 꽃도 예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성분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였다고 한다.
저번 봄을 떠올리면 봄꽃하면 개나리나 진달래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길을 가다 발견한 나무 하나가 눈에 띄었었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올 만큼 샛노란 자태가 어찌나 곱던지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을 쳐다봤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니 이름 모를 작은 열매가 달려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산수유열매였었다.
그러고 보니 언젠가 뉴스에서 효능에 대해 본 기억이 났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동의보감에 따르면 신장 기능 강화에 탁월하다고 한다. 또 남성 정력 증진 및 원기 회복에도 좋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보호 및 야맹증 예방에도 좋다. 이외에도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 면역력 증강, 항암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이로운 점이 많으니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을 만하다. 산수유즙으로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다만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평소 홍삼도 꾸준히 드시던 분들도 산수유를 영양제로 드신다고 한다.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고 하고, 우리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라는 설명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이든 영양제든 뭐든 간에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물론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 및 충분한 수면 취하기 그리고 균형 잡힌 식단 구성하기 등 기본적인 사항들은 필수다.
다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보조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보조식품으로 먹을 때는 우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화학부형제 유무를 따져봐야 한다. 알약 형태로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성분인데 장기간 노출될 경우 체내에 쌓여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합성첨가물 여부도 체크하자. 인위적으로 맛이나 향을 내기 위해 넣는 성분인데 장기복용 시 인체에 유해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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