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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식탁조명 고르는 법, 종류

by Tepestry of Life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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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효과로도 좋고 실용성도 높은 식탁조명입니다. 펜던트 조명 또는 샹들리에라고도 불리는데요. 천장에서부터 길게 내려오는 디자인 덕분에 공간감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화려한 느낌을 주어 분위기 연출에도 탁월하답니다. 

 

그리고 요즘엔 LED 전구를 사용하여 전기세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그럼 어떠한 종류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먼저 첫 번째로는 볼 형태의 갓등인데요.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랍니다. 

모던한 주방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며 카페나 레스토랑같은 상업공간에서는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다음으로는 원통형 모양의 스탠드예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이 특징이고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타입은 파이프 소재의 전등갓이에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며 인더스트리얼 컨셉과도 찰떡궁합이죠. 

 

이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조명기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그저 밝기만 하면 그만이었는데 이제는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기왕이면 예쁜 걸로 달고 싶은 마음이죠. 

 

개인적으로는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직접 꾸밀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어떤 집은 이사 올 때 전체 리모델링을 했는데 거실과 주방만큼은 특별히 신경 써서 꾸민 곳을 보았어요. 

먼저 거실에는 커다란 6인용 테이블을 놓고 한쪽 벽면에는 책장을 설치했고, 포인트 벽지 대신 페인트칠을 하고 바닥재는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은은한 빛을 발하는 팬던트 조명을 달았는데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서 너무 보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티비에서도 방송하는 인테리어 주방 중에 감명깊게 본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 위에 레일 조명을 달았었는데, 싱크대 상부장 아래 간접등을 추가했더니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었던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하나둘씩 바꿔나가다 보면 어느덧 나만의 취향이 담긴 공간이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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