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키우기 물주기 분갈이 하는법 알아보기

식물 중 자주 들어보지 못한 식물도 많이 있다.

 

나에게 그 중 하나는 바로 알로카시아라는 식물인데 다른 이름으로는 거북알로카시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알로카시아는 열대지방 출신답게 잎이 굉장히 크고 넓은 게 특징이다. 

 

또 생김새와는 다르게 생명력이 강한 편이어서 키우기 쉬운 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식물들은 각자 키우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각 식물마다 알맞은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지금부터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우선 물주기 요령부터 살펴보자. 우선 물 주기는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듬뿍 주면 된다.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면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과습에 약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배수가 잘 되도록 신경 써야 한다. 흙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수분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때에만 물을 줘야 한다. 

 

다음으로 햇빛 관리법이다. 보통은 반그늘진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다고 한다. 만약 실내에서만 키운다면 가끔 베란다나 야외로 옮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한여름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 만약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면 잎이 타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진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온도 조절이다. 추위에 약한 편이므로 겨울에는 실내온도 15°C 이상 유지시켜줘야 한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반드시 실내로 들여놔야 한다. 

 

이렇게 세 가지만 신경 써준다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