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각질제거] 겨울철 필수템 바디스크럽 & 풋크림 활용법

요즘 같이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도 덩달아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서도 각질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노출이 잦은 여름철 같은 경우엔 팔 다리 부위나 팔꿈치 발꿈치 등등 다른 신체부위보다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려움증 및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얼굴 피부 관리 방법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 곳곳에 숨어있는 각질 제거 또한 매우 중요하다.

나도 모르는 사이 쌓이고 쌓여 어느새 내 발뒤꿈치를 갈라지게 만드는 각질의 원인으로는 수분 부족, 노화, 무좀균 증식 등이 있다.

 

그렇다면 각질의 원인으로는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제거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건성피부 타입인지 지성피부 타입인지 확인하자. 

만약 유분이 부족한 건성타입이라면 수분 공급에만 중점을 두면 된다. 

반대로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타입이라면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스크럽제 사용 시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알갱이가 작고 부드러운 제형을 고르는 게 좋다.

 

그리고 샤워 후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면 보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기적으로 바디스크럽제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조함으로부터 벗어나 촉촉한 발로 거듭나기 위한 팁 한 가지를 더 알려주도록 하겠다. 그것은 바로 족욕하기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혈액순환 촉진 및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어 더욱 매끈한 발을 만들 수 있다.

보습에 도움이 될 제품으로는 역시 핸드크림과 풋크림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선택 장애가 생길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 몇 가지 추천템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먼저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향도 은은해서 부담스럽지 않다.

다음으로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풋크림은 순도 99% 고농축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깊은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카밀 핸드 앤 네일 크림 클래식은 카모마일 추출물과 비사보놀이 포함되어 있어 오랫동안 촉촉하게 가꿔준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한마디로 바로 꾸준한 보습관리다. 바디로션 바르기 또는 풋크림 바르기 등 평소 신경 써서 발라준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