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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정상체지방률 & 인바디 측정방법 알아보기

by Tepestry of Life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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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체지방량뿐만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개념이 바로 정상체지방률이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비만이라는 단어는 체중 대비 체지방량이 높은 상태를 말하는데 이때 단순히 몸무게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같은 무게라도 근육질 몸인지 지방질의 몸인지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정확한 수치를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 우선 나의 키와 몸무게를 통해 BMI 지수를 확인하자. 

그리고 네이버 검색창에 ‘정상체중’ 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값을 기준으로 내 체성분 비율을 체크해보면 된다.

 

체지방이란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을 말한다. 체중 대비 비율로 비만을 판정하는데 이용된다. 

비만 여부뿐만 아니라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체지방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내 몸 안에 있는 체지방들은 모두 나쁜 영향만 끼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우리 몸 속 장기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불필요한 중성지방을 걷어내고 나면 오히려 이로운 역할을 하는 착한 아이들이 남아있다. 

바로 ‘제지방’ 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이다. 

운동선수처럼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전체 몸무게보다 더 높은 수치의 제지방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 기준 평균 20~25% 여성기준 18~23% 의 제지방을 가지고 있으면 아주 훌륭한 신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살찐 체형이었는데 지금은 누가 봐도 날씬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비결이 뭐냐고 묻는다면 딱히 특별한 건 없다. 그저 꾸준히 운동했을 뿐이다. 물론 식단 조절도 병행했다. 

하루 세 끼 꼬박꼬박 챙겨먹되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했다. 

간식으로는 견과류나 과일을 먹었다. 이렇게 6개월 정도 실천했더니 서서히 변화가 나타났다. 

일단 뱃살이 쏙 들어갔고 전체적으로 군살이 빠지면서 라인이 살아났다. 

 

만약 혼자 힘으로 하기 힘들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헬스장 트레이너 선생님께 PT를 받거나 필라테스 학원에 등록해도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은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할 필요는 없다. 다이어트 자체가 나쁘다는것이 아니다. 다만 무리하게 굶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면서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는 게 문제라는 소리다.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지쳐갔다.

차라리 마음 편하게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즐겁게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어차피 평생 관리해야 한다면 굳이 힘들게 살 필요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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