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새로운 세대 유형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평균실종’이라는 신조어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점점 더 나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며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기 시작했을까?
또한 현대사회 속에서의 변화되는 개인주의 성향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평균’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대신 ‘중간값’ 혹은 ‘중앙값’이라는 단어가 대체되고 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했을까?
우선 첫 번째로는 표본집단의 크기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엔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특정 집단뿐만 아니라 전체 국민 대상으로도 통계자료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중간값 즉 중앙값 개념이 도입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양극화 현상이다. 쉽게 말해 빈부격차가 심화되면서 소득수준 상위층과 하위층 사이에서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소득 500만 원 이상 고소득자 비율 같은 경우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반대로 100만 원 이하 저소득자 비율도 동일 기간 동안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한 연령별로도 10대~30대 초반 젊은 층보다 4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의 학력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세대 간 그리고 계층 간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이것이 곧 사회문제로 대두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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