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슈머와 체리피커 뜻

“체리” + “컨슈머” = 체리슈머 (Cherish + Consumer) 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바로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고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즉,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만의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공유함으로써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인데요. 

 

여러분들은 평소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브랜딩하고 계신가요? 혹은 스스로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전략 사례 분석 – 체리피커 (Cherry Picker) + 컨슈머 (Consumer) = 체리슈머 (Cherrysumer)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전략 사례 분석 – 체리피커 (Cherry Picker) + 컨슈머 (Consumer) = 체리슈머 (Cherrysumer)

여기서 또 체리피커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체리 피커’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체리 피커란 신포도 대신 체리만 골라 먹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실속 챙기기에만 관심 있고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 소비자를 말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자기 실속만 차리는 이기적인 행동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가리켜 우리는 ‘착한 체리 피커’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착한 체리 피커 같은 경우 오히려 기업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착한 체리 피커인가요? 아니면 나쁜 체리 피커인가요? 만약 아직까지도 본인이 착한지 나쁜지 모르겠다면 위 체리슈머와 함께 나만의 기준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